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283018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30/2017103000969.html


두 번째 기사에서 나온 사우디 여성 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독한 신정정권의 현실을 직시하고


돈보다도 자유와 사랑을 찾아 인류의 진보에 한 획을 그엇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요새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가 개혁개혁 외치고


뭐 국내에서 비키니 입을 수 있는 해수욕장을 오픈하겠다니 이런 개혁 외친다고 해도


그런 방식이 "전제군주제"라는 권력체계 안에서 들어가면


결국 사우디의 신정정권에 냉소적인 서방에 대한 립서비스 일 뿐이고


궁극적으로 진정한 사우디에서 숨죽이며 고통받는 소수자들에게 자유를 찾아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다, 비키니 입은 해수욕장을 오픈한다고 칩시다.


아무리 그것을 오픈해본다 한들 여성이 정강이만 내보여도 IS 세력이나 부족 토호들에게 두들겨 얻어맞는 이슬람 현실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우디 아비들이 여자들에게 비키니 해수욕장에서 입을 수 있는 허용을 해줄까요?


필자의 관점으로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최고종교기구가 관여한 것을 보니 이슬람 내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배교죄 관련, 무신론자 탄압과 같은 전근대적인 체제를 전면적으로 고칠 의향이 없나 봅니다.


왜냐하면 결국 사우디 왕세자도 종교를 이용해서 정치권력 잡듯이, 왕세자의 힘을 얻은 최고종교기구(당연히 이슬람이겠지만)가 서방화되어 가는 사회 변화를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임에는 분명할 것이다. 왕세자도 종교 눈치를 보느라, 혹은 자신의 종교 때문에 당연히 허락 안할 것임에는 분명할 것입니다.


앞서 독일로 탈출한 사우디 여성이 말했듯이, 사우디에는 가디언 제도도 남아있고, 부르카를 쓰지 않으면 채찍질하고, 판타지에나 나올 법한 참수형이 현실 법에서 나오는 나라가 개혁을 외치는 것은 말 그대로 우스꽝스러운 일일 뿐입니다.


결국 중국 시진핑이 "반부패"를 빌미 저우융캉과 같은 다른 세력들 모두 숙청시키고 코드 인사 하고 자신이 황제가 됬듯이, 사우디 왕세자도 똑같이 다른 왕처럼 권력을 탐하는 정치꾼에 전락할 것입니다.


차라리 부탄처럼 입헌군주제로 왕이 친히 바꾸면 차라리 낫겠지만, 저는 여기 기사에서 어떠한 "입헌군주제 개혁"이라는 말도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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