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일입니다.


동네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저희 동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에서 아주머니들 몇명이 나와서

커피랑 녹차랑 이런거 쫙 늘어놓고 그리고 홍보 유인물(?) 같은거

늘어놓고 진을 치고 있더군요.


간혹 저는 여기 접근해서 커피 한잔씩 얻어 먹습니다.

종이컵에다가 믹스 커피 타서 주거든요.


종교가 나쁜 것이지 커피가 나쁜 건 아니잖아요...ㅋㅋㅋㅋ


근데 아주머니 한분이 제가 커피 마시고 가려고 하니깐 따라 붙더라고요.

그러면서 이 근처 사시냐느니 교회 다닌 적 있냐느니 ...

그리고 자기 핸드폰 번호를 주더라고요.


생각해보고 교회 갈 생각 들면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길래...아 그건 좀 곤란하다고;

제가 생각들면 연락드린다고 하고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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