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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모 후기를 써봅니다 ㅎ

자기복제자 2011.05.01 20:20 조회 수 : 240


슬슬 뭔가 후기 하나쯤 올라올 것 같은데도 안올라와서;
그럼 나라도 써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그리고 모임 참석해주신 눈팅족님들의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선 반드시 어제 모임 후기가 나와야 할 것 같아서요.

어제 한 2시 11분인가. 저는 11분정도 늦었는데 단지님께선 자리안내를 위해 바깥에 계셨고
안내 따라 들어가보니 이미 15분 정도나 와계시더군요.
처음 뵙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정모왕답게 전 침착했습니다. 첨에 찻주전자님, 프로메테우스님, 라이프고즈온(레고라고 할게용)님, 신님이랑 사이트 얘기 좀 하구, 단지님이 부르셔서 쪼르르 달려가 앉아서 얘기좀 하구;ㅋ 온천거북님 오셔서 얘기하는데 사이트에서 했던 얘기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역시 직접 대화를 하니까 더 이해하기가 쉬웠던 것 같아요 ㅎ
그.. 교복입으신 학생분(닉넴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ㅠ 죄송합니다ㅠ)이 사정있으셔서 먼저 가셔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 혀니님께서도 금방 가시구 ㅠ 모처럼 뵈었는데 대화나눌 기회가 없었네요.

1차 회비를 걷고, 다시 앉아서 얘기를 좀 하다가 2차 장소로 옮길때쯤 마우스님 등장! ㅎㅎ 학교 끝나고 먼길 오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신 것 같아요.
2차 장소로 옮긴땐 비가 막 오더군요; 우산쓰고 가다가 다같이 중간에 방향 한번 틀리구 ㅋㅋ
2차 장소에서 불의타님, 디자이너지니님 합류해주셨고(혹시 2차때 또 오신 분 있다면 죄송해요; 제가 기억력이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 다 외우질 못합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타임을 가졌어요.
전 갠적으로 프로메테우스님 닉네임 뜻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글구 건초님이랑 괴수님 너무 알콩달콩 ㅠㅠ 보는 제가 햄볶았어요ㅎ 디자이너지니님 저번에 일이 꼬였는데도 요번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 들어오시는데 정말 상당한 미인 한분이 들어오셔서 놀랐어요. 바로 앞에 계셨는데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얘기를 별로 못 나눈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불의타님도.. 정말 오랜만(거의 1년만)에 뵈었는데 인사 외엔 한마디도 못나눴어요 ㅠ
자기소개 타임 이후 도네이션 타임에서는 치열한 가위바위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초반에 뒷라인이 분들이 거의 다 지셔서 수맥이 흐르는 것 아니냐.. 하는 우스갯 소리가 나왔었죠 ㅋ
나중에는 뒷라인 분들도 많이 이기시고, 특히 루인군님은 많이 이기지 못하셨지만 큰거를 두개정도 건지셨죠 ㅎㅎ
찻주전자님께서 가져오신 주옥같은 책들은 정말 경쟁이 치열했던 것 같아요. 저는 운이 나쁘게도 하나도 건지지 못했어요;ㅋ 제가 이렇게 가위바위보를 못하는 녀석이라는건 오늘 첨 알았습니다 ㅋ

2차 그렇게 도네이션까지 마치고 수다좀 떨다가 3차로 이동했습니다. 요때 이제 몇몇 분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ㅠ 3차로 이동!
3차때는 특별히 다같이 하는거 없이 이곳 저곳에서 이것 저것 수다를 떨었던 것 같아요 ㅎ
중간에 로테이션 하구 cookee님, 여루님과 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 나이대가 비슷하다보니 뭔가 좋더라구요 ㅋ 대학얘기 들으니 마냥 부럽기도 했구요 ㅋ 전 개인적으로 여루님 너무 부럽습니다!!!!! 심지어 멋있어보이기까지 ㅋ 진정한 승자십니다.
아, 그리고 밴드 보컬 하셨었다는거 너무 부러웠어요 ㅎ 나중에 노래한번 들어봤으면..ㅎ 앞으로 자주 뵈요 ㅎㅎ
그리고 쿠키님, 눈팅은 잘하시면서(지금도 눈팅만 하고 계신가요!!) 활동은 왜 안하세요ㅠ 제가 한무모에서 일어났던 일들 말할때마다 다 알고계셔서 놀랐어요. 얼마나 눈팅만 하셨으면 ㅋ 앞으론 활동좀 많이 해주세요~ 맥주를 물에 희석시켜 조금씩 마시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ㅋ 아, 그리고 머리띠 상당히 잘 어울리세요ㅎ
아참! 중간에 웨스트가든님과 눈먼시계공님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
웨스트가든님과는 정 반대라서 말씀도 제대로 못 나누고 작별인사만 했네요 ㅠ 아쉬워요.
괴수고니님과 건초님은 도중에 저랑 쿠키님, 여루님 있는 쪽으로 오시더니 막 알콩달콩 ㅠㅠ
근데 정말 잘 어울리세요 ㅎ 그리고 괴수님의 화장실에서 먹는 초코파이 얘기 재미있었어요 ㅋ
후반에 신님과 레고님, 찻주전자님의 그 뭐라고 해야하나.. 인생의 조언? 무조건 이성을 많이 만나보고 사겨보고 헤어져보고 해야한다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ㅋ
여루님이랑 저랑 쿠키님이랑 들으면서 끄덕끄덕 ㅋㅋ 셋다 ASKY ㅋㅋ

3차 끝나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급 4차제안 ㅋ 누구셨지;; 아무튼 원래는 집에 가려고 했는데 급 4차 제안에 우왕ㅋ굳ㅋ 해서 가게되고. 여기서 이제 몇몇 분들과 빠빠이했습니다.
여루님이랑 쿠키님이랑 같이 가면서 얘기 더 나누고싶었는데 저 혼자 4차로 가버려서;; 막 왠지 죄송ㅋ
4차때 8명 남았고 눈먼시계공님 친구분 한분 더 오시구요 ㅎ
아 근데 루인군님이랑 크로우님 먼저 가버리시고 ㅠㅠ 신님도 가버리시고 ㅠㅠ 저랑 단지님도 차시간때문에 일찍 자리를 떴네용;; 죄송합니다 ㅠ 남은 네분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ㅎ

암튼 고렇게 길고 긴 정모가 마무리 돼었습니다.
오늘 정말 여러 회원분들 만나뵙게 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ㅎ 얘기 많이 못나눈 분들이 있어 좀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앞으로 더 뵐거니까요 ㅎㅎ 그쵸? 뵐거죠?ㅎㅎ
정말 정모는 즐겁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얘기한다는 게 흔한 일이 아닙니다 ㅎ 그리고 미남 미녀 많습니다! 다음 정모때도 많은 분들의 참석 바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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