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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ism.kr

21세기 마녀사냥을 보는 듯 하네요.

코코 2014.07.11 20:43 조회 수 : 235

최근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유하씨가 쓴 <제국의 위안부>란 책을 출판금지 해달라며 소송을 냈고 
첫 재판이 있었네요.

저는 사실 이 책을 작년에 읽고,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되고..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위안부 문제를 보려고 한것 같아 나름대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언론에서는 이 책의 일부만을 언급하면서 마치 그것이 책의 전부인양 보도하고, 
또 덩달아 네티즌들은 정작 책은 읽어보지도 않은 채 
마녀사냥 하듯이 친일파년이라고 책과 저자를 매도하고 있네요.

물론 위안부 할머니들이 느꼇을 고통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또 박유하 교수의 주장이 일부 옳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을 읽어보지도 않은 채 저자 욕을 하고, 거기다 
출판금지를 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뭔가 저자의 주장에 잘못이 있으면 반박을 하고, 또 재반박을 해서
논의와 토론을 해야지 .. 중세의 마녀사냥 하듯이 매도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우리나라의 역사관(여기서는 위안부 문제)은 아무도 다른 의견을 내거나
건드릴수 없는 성역화된 종교와도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만일 이 책이 출판금지 된다면 정말.. 한국은 출판의 자유, 학문의 자유가 없는
암울한 사회라는 인식이 강하게 올거 같네요.
 

제국의 위안부 출판금지는 바람직한 일인가 -키무라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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