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종교에 일부분인가 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저 그렇게 받아들이거든요
요번 뉴스에는 경락이란 것이 실존할 수 있으며
그 실존 가능성이 아주 높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의학이라는건
그냥 몸 안아프게 하고 잘 치료해주면 된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생각해서
양의로 치료 안된다 싶으면 한의로도 진료받아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어쨌든 전 한의 양의로 둘 다 효과를 본 저로써는
크게 한의에 대한 의구심 자체는 없습니다
특히 한약하고 뜸에 대해서는요
뜸이야 뭐 양방에서도 쓰이지 않습니까
물론 형태는 다릅니다만 맛사지 형태겠지요
한약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
침치료같은 경우에는 의구심이 듭니다만
제대로된 침치료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확실히 말하기는 그렇네요
양방이나 한방이나 결국
치료함이 목적이니까요
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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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2011.10.10 13:17
물론 깊게 생각해보면 고대 사람들이 의학을 연구하면서 취사선택을 통해 잘듣는 방법을 남겨두고 안듣는 방법은 배제했을테니 한방학같은 학문이 100%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취사선택된 방법들중에는 플라시보를 비롯한 실제로는 듣지 않는 것인데도 치료법으로 등재된 것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그 근본적인 작용에 대한 검증을 거쳐야 할 것인데, 한방학은 이쪽에서 많이 부족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았음에도 버젓이 치료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용납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매우 확고하게 자리잡은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나온것,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것들은 모두 좋은 것이고, 서양에서 온 것, 인공적인 것은 해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죠. 그래서 사실 그 유해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MSG나 전자파같은 것에 대해 매우 심하게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똑같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한방치료는 오히려 현대의학에서의 치료방법보다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사실 한약재중에는 부작용이 있거나 독이 되는것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건 매우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
마우스
2011.10.10 13:17
거기다 한방학쪽에서 치료사례들을 예시로 많이 드는데요, 그다지 믿을바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말기암환자도 자연치유되는 사례가 있을 정도이니 많은 사람들중에서 자연치유를 비롯한 여러 복합적인 경우를 무조건 고려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방학측에서는 적어도 온갖 병에 대해서 치료된 사람수/치료받은 사람 수 에 대한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치료사례는 무안단물 사태(?!)만 봐도 별로 믿을게 못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엔 검증이 최고입니다. -
네빌군
2011.10.10 13:17
아 근데 생각해보니 용어에서
'현대의학' vs 한의학
뭐 이렇게 써주세요
한의학 vs 서양의학 양의학 뭐 이렇게 쓰시지말고 -
gigantul
2011.10.10 13:17
한방학은 의학이 아닙니다. -
네빌군
2011.10.10 13:17
한방학이 더 좋겠네요 -
RedPain
2011.10.10 13:17
삭제 -
생명체
2011.10.10 13:17
현대첨단의학 VS 한국(혹은 동양)중세의학 -
gigantul
2011.10.10 13:17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복님 기준으로 의학을 규정할 경우 내림굿이 의학이 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내림굿보다는 좀 더 나은 수준이겠지만요. -
westgarden
2011.10.10 13:17
일단 명확하게 합의된 결론만 도출해보죠.
1.한의학은 학문(의학, 과학보다 더 넓은 포괄적인 개념)이 아니다.
2.한의학의 방법론은 유사과학과 다를 것이 없다.
표현상의 차이는 좀 있지만 이 두가지에 대한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
gigantul
2011.10.10 13:17
그리고 자기복제자님이 아무리 얘기해도 객관적 증거가 없으면 미안하지만 내림굿의 치료효과와 별 다르지 않다고 여깁니다.
귀신때문에 아프다는 사람들이 굿판하고 나은경우 봤거든요. -
자기복제자
2011.10.10 13:17
저도 한방학이 사이비과학과 다르게 봐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의 측면에서 사이비 맞다고 봅니다. -
gigantul
2011.10.10 13:17
다른 사이비과학과 다르게 봐줄 필요가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다르게 볼려면 그만큼의 입증책임을 한방학이 최소한 해줘야겠죠 -
자기복제자
2011.10.10 13:17
동의합니다. -
westgarden
2011.10.10 13:17
수정된 의견을 받아들입니다. -
자기복제자
2011.10.10 13:17
알겠습니다. -
RedPain
2011.10.10 13:17
삭제 -
자기복제자
2011.10.10 13:17
검증이라는 단어사용이 효과에 대한 사용인가요? 아니면 메커니즘에 대한 사용인가요?
메커니즘에 대한 사용으로써, '메커니즘이 검증되지 않은 걸 가지고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라는 말씀이신가요? -
RedPain
2011.10.10 13:17
삭제 -
westgarden
2011.10.10 13:17
이제 이견이 있는 부분을 볼게요.
1.한의학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현대의학이 정의하는 치료는 불가능하다.
2.치료나 그에 준하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면 모든 시술행위는 중단해야 한다.
첨부하시거나 이견이 있으시면 수정해주세요. -
혀니
2011.10.10 13:17
우리 큰 애가 아토피로 엄청 고생했습니다피부과에 매일 다녀도 안 되더군요몇년동안 고생을 했습니다형님 친구분이 잘 아는 한의사입니다약 한첩을 먹었습니다완치되었습니다한의사님도 왜 그런지는 메커니즘을 모르십니다큰 애가 장염때문에 한달동안 계속 토했습니다물만 먹어도 토했습니다사경을 헤맸습니다한방병원에 갔습니다달여서 한모금 먹였습니다완치되었습니다왜 그런지는 모릅니다 -
gigantul
2011.10.10 13:17
물리치료 말고 한방사들이 가장 잘 하는 부분이 보통 천식, 비염, 아토피, 알러지, 체질개선입니다. 근데 어째 일시적 증상 완화 방법은 죄다 스테로이드인 면역질환이네요. 우연일까요? -
Luftschloss
2011.10.10 13:17
대표적 한약재인 감초가 스테로이드 약물과 같은 기능을 하죠. Glycyrrhizin이 어떻게 스테로이드와 같은 효능을 내는지는 아마 생화학 좀 배우셨으면 아실거 같구요.단순한 스테로이드를 넣는것보다 스테로이드 metabolic inhibitor 를 사용하는게 더 적은 양으로도 더 큰 효과를 볼수 있을거 같은데요. 물론 저는 Km Vmax 값을 계산해본적이 없어서 enzymatic activity 차이는 단백질 모델링좀 해봐야겠네요.(안그래도 이번학기 단백질 생물정보학에서 연구 과제가 필요한데, de novo 계산을 통한 inhibitory 비교 라든지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glycyrrhizin이 작동하는 enzyme 의 구조가 알려져 있나부터 확인해야겠군요.) 그보다는 좀더 임상적으로 해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경우에는 통계처리를 좀 해야겠죠. ROC 값이 한 0.7 정도 나오면 인정해볼만 할거 같네요. -
westgarden
2011.10.10 13:17
피부과에서도 스테로이드의 topical한 적용을 한후에 경구로 일정 농도 이상을 광범위하게 투약합니다. 한방약이 그보다 높은 농도를 보일 것 같진 않군요. 기간툴님의 말씀이 사실일 수는 있겠지만 효과의 여부를 단정하기는 좀더 구체적인 정황을 알아야 겠군요. -
gigantul
2011.10.10 13:17
아토피는 면역이상증상입니다. 한방에서 자주 하듯이 스테로이드를 떡칠하면 금방 증상 완화가 됩니다. 그렇다고 그게 옳은 치료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토피의 경우는 나이들면서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많고요. -
네빌군
2011.10.10 13:17
메카니즘 알아요
Act of God
(응?) -
westgarden
2011.10.10 13:17
이건 논점과 다른 얘긴데 개인적인 경우, 그러니까 혀니님의 경우와 같이 현대의학이 아직 치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일때 한의원을 찾는 것이 지극히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암환자가 항암치료나 수술을 거부하고 사이비의학에 심취하는 것과는 다르죠. 대체 논리가 아니라 막연한 기대심리니까요. 저라도 그런 생각 할것 같아요. -
dsssdwqw
2011.10.10 13:17
일전에 제가 유사과학 문제로 토론게시판에 발제를 하면서 한의술을 언급하는 바람에 그때도 이렇게 댓글이 엄청 달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 저는 이 문제의 핵심은 한의술의 유효한 부분이 검증되어 의학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제도권 하에서 한의술을 일종의 의학으로 간주하여 국민의 의료보장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정치적, 혹은 문화적인 이유로 한의술을 제도권 하에서 보장해줌으로 인해서 (한의사 면허를 받지요) 국민들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상당히 제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제도적으로 보장 된 한의술에 잘못된 신뢰를 가지고 치료를 맡길 경우, 적절한 의학치료로 쉽게 완치될 수 있는 사람들이, 잘못된 경우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겁니다. -
dsssdwqw
2011.10.10 13:17
예. 충분히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이런 댓글을 올린 이유는,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이유가, 결론적으로는 한방술이 유사과학이고,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음에도 제도적으로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합법적으로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제도적 보장이 없다면, 한방술이 다른 유사과학, 혹은 유사의학과 다르게 취급될 여지가 없기 때문이지요.육각수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고 신뢰하지 않지만, 한방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이유가 바로 일종의 커먼센스로서 제도화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국가가 과학적 방법론으로 이룩된 합리적 의료체계를 장려하지 않고, 한의술의 기득권 보장을 용인한다면 당연히 국민의 의료기본권은 상당히 장기간 훼손될 수밖에 없겠지요. -
자기복제자
2011.10.10 13:17
공감합니다.
근데 위에서 저나 레드페인님, 기간툴님, 웨스트가든님이 하는 얘긴 좀 다른 얘기같습니다. -
westgarden
2011.10.10 13:17
저도 내일 환자가 있어 자러갑니다. 전 증거중심의학에 확고한 신념이 있으며 언젠가 의학은 공학화 될것이라고 생각하는 의사입니다. 진짜에요.ㅜㅜ -
자기복제자
2011.10.10 13:17
저도 이만.. -
혀니
2011.10.10 13:17
동의보감에 딸국질을 멈추는 방법이 나온다고 합니다 (직접 확인한 사항은 아님)왼손 두번째 손가락 손톱의 양쪽을 오른손으로 꼭 누르는 겁니다저는 딸국질이 날 때 이렇게 하면 딸국질이 즉시 멈춥니다왜 그런지는 모릅니다.딸국질이 멈추게 되는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아직까지 어려운가 봅니다메카니즘을 규명하지 못하니까 옛날사람들은 이상한 논리(사상의학, 기, 음양오행설)를전개하였나 봅니다.지금 한의학 연구하는 분들은 사상의학에 기초하여 이러이러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라고 하지 않습니다현대적인 과학적 메카니즘을 규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한의학의 음양오행설을 기반하여 이러이러한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습니다과학적인 방법으로 한의학적 임상경험들을 규명하려는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제가 화학전공이라서 화학얘기도 하고 싶네요화학도 마찬가지로 갑자기 어떤 제품(나일론)이 먼저 만들어집니다.메카니즘은 전혀 모릅니다.메카니즘은 몰라도 제품이 좋으면 사용하게 됩니다.메카니즘 규명은 수십, 수백명의 화학자가 달려들어서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대부분의 화확제품은 먼저 생산이 되고, 메카니즘은 나중에 밝혀집니다.요즘은 수많은 반응의 메카니즘이 규명되어 있기 때문에 메카니즘을 기반으로화합물합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의학도 공학일 수 밖에 없습니다.실험적 증거, 경험적 증거가 충분하면 치료법으로 채택하여 환자에 적용해야 합니다이론적 근거가 없어도 환자가 치료될 가능성이 높으면 사용해야 합니다.이것이 현대 의학입니다. 메카니즘의 규명은 학자의 몫이지 의사의 몫은 아닙니다.학자들은 의사의 시술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합니다.학자들은 한의사의 시술행위에 대한 정당성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한의학적 치료법이 충분한 임상적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면,학자들이 나서서 어떤 성분, 어떤 치료법이 효과를 발휘하는지 규명하면 됩니다.저도 한의학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기간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테로이드 잔뜩 넣어서 나은 것이 아닐까라는 의심도 해 봅니다제가 한의학을 신뢰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한의원의 약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농약이 잔뜩 들어갔는지,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경험적 증거, 임상적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고,표준화된 제품, 표준화된 포장을 사용한다면한의학도 충분히 사이비과학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
gigantul
2011.10.10 13:17
그것도 최소한의 통계적 의미를 가지는 임상실험을 거쳤을때 얘기죠. -
gigantul
2011.10.10 13:17
네 맞습니다. 하지만 그걸 거치고 나서도 과연 한방학의 핵심 이론이 얼마나 남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대부분이 폐기될꺼라 보는데요. -
생명체
2011.10.10 13:17
한약재의 성분을 규명하고 임상실험을 거쳐서 표준화하는 방식은 전 세계의 다른 민간요법도 적용가능할 겁니다.(실제 현대의학에서도 새로운 제약성분을 찾을 때 쓰는 방법 중 하나니깐요.) 하지만 그것은 현대의학의 방법으로 무수히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사람들의 경험으로 검증된 약재의 효능만을 현대의학이 받아들이는 거지, 민간요법이나 한의학의 이론체계를 받아들이는 건 아니지 않나요? -
동산
2011.10.10 13:17
한약재의 성분을 규명하고, 임상실험을 거쳐서 표준화한다면...
그건 이미 한방이 아닙니다.
'의학'이죠. -
혀니
2011.10.10 13:17
한의학이 사이비과학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하시는 근거로 창조론을 비유하시다니 놀랍군요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한의학적 치료법을 말하는 것입니다.한약재의 성분을 규명하고, 임상실험을 거쳐서 표준화한다면사이비과학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LifeGoesOn
2011.10.10 13:17
효능의 문제로 귀결될 것 같네요.
한의학이 사이비과학이라고 확언을 하시는 이유는 효능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효능이 없기 때문에 증명할만한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RedPain님의 견해를 바르게 본 건가요? -
RedPain
2011.10.10 13:17
삭제 -
네빌군
2011.10.10 13:17
효과가 없다니까요 ㅠㅠ -
동산
2011.10.10 13:17
과학적,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유의미한 한방 치료법은 아직까지 한 건도 없습니다. -
건초
2011.10.10 13:17
환자들은 플라시보라도 낫고 싶어하니까요...현대의학에서 쓰이는 약물들도 메커니즘도 모르는채 효과만 입증되면, 쓰여요제가 먹는 약도 그렇네요도대체 임상실험은 요따구로 하는지-_-검증도 제대로 안됐는데 그냥 장기복용시키고그에 따른 부작용은 나몰라라하고대조군결과 플라시보효과랑 유사한 결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네요신기신기그래도 치료약이 완전히 개발되지 않았으니 이거라도 먹어야지요...현대의학이 엄청 발전하면, 한의학은 쏙 망해요너무 뭐라하지마요ㅠㅠ몸은 정직하니까요 -
건초
2011.10.10 13:17
그러게요특히 홍삼의 효과란~다들 먹고 기운 팍팍그래서인지 요새 한의원들 한의사인지 다이어트상담사인지...다이어트약이나 불치병에 주력하고 있는듯 -
s신
2011.10.10 13:17
벌써 많이 망했어요;;;;;
요즘 정관장이나 비타민, 가시오가피 등의 건강보조식품들이 잘 나오고 나서 한의원에는 약지으로 오는 사람이 반에 반으로 뚝 줄었대요. 침놓는건 돈이 안되서 수입이 거의 없대네요.
앞으로 더 잘 안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