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창조신의 아들이라 자칭하고 기적을 뿜뿜쏘고 부활했다고 주장하기라도 했나 어디 세종대왕하고..

진짜 어이가 없으셨겠습니다. 굳이 비슷하게 하려면 단군신화 진짜로 믿으면서 기독경 안 믿는 거 정도여야지.

이쯤되면 역사라는 것에 대해 무지한 것을 넘어서 그냥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생각을 못하는 수준 아닌가 싶네요.

하긴 그러고보니, (물론 그게 가장 심하긴 하지만 )꼭 종교 문제 아니라도 그런 식으로 노답인 사람들은 상대하는 거 자체가

내 인생을 내다 버리는 거 같아서 언제부터인가는 일찌감치 그런 상태 밝혀지는 선에서는 태도 정리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의심하면

자기를 낳았다는 부모도 진짜 자기 부모인지 증명할 수 있는 방도도 없을 겁니다

유독 성경만 의심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유독 성경만 맹신하는 거에 대해 문제제기 하는 건데 말이죠. 

뱀이 말을하고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서 걸어다니는 걸 믿는건데 그런 논리라면  한국의 백원짜리 동전에 100 이라는 숫자와 이순신이 그려져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는 논리가 아닙니다. 상대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