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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우리의 동맹이 될 수 있을까요?

다크소울 2017.02.14 01:32 조회 수 : 78

종교를 거부하는 한다는점에서는 공통이겠지만

예를 들면 단순히 성적인 방종을 위해서 개독이라는 말만 좀 던지면서 종교적 구속이 싫다는 애들처럼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뭐 이런 케이스들은 

머리로는, 특별히 고급 무신론자니 저급이니 구분하는 짓이 괜히 선민사상에 빠지게 만들지는 않을까 생각하긴 하지만

가슴으로는, 예를들면 나체시위와 점잖은시위를 볼때 드는 차별화된 기분같은게 발생하는 이유가

사실, 같은 혁명이나 시위라 해도 고급의 지적 수준이나 노력이 요구되는 것과 그게 아닌 것의 차이가 좀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말한 예시의 성적인 방종 같은게 뭐 전문화된 걸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이도 가능한 것이라는 점이

좀 싫다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점잖고 기술가진 사람이라도 입은 달려있으니 아무리 거친 욕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은 되고, 몸은 있으니 나체시위 할 수 있고, 운동했을 수도 있으니 주먹질도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안하는 것인데

일부러 안하는 쪽과 굳이 그렇게 하는 쪽 사이에 다양성 인정으로 평등시할 필요는 있는가 싶기도 하고요

특히 그런 무모한일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안하는 쪽을 용기없다는 식으로 공격할 때는 이렇게 해야 할 듯 합니다.


다만 아무리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림을 그리거나 프로그래밍을 배우거나 했더니 재능이 있을 가능성은 상정해두고

그리고 저급해 보이는 표현들도 실질적으로 치밀한 계산에 의해 이루어진 초월적인 것인지, 진짜 덜떨어지는 사람이라서 그랬는지를 간파하는 능력만 키운다면 말이죠


아무튼 그냥 드는 생각이, 

나치 같은데서 정치에는 소극적이었지만 의사일 같은거 했던 사람보다, 시위 같은거 하면서 막 때려부수던 사람 중, 후자가 실제로 사회의 발전에는 도움 못 주고, 심지어 더 위험할 수도 있는데, 민주주의 업적은 남겼냐고 옹호할 필요 있는가 드는 생각도 있고

일본이 나빠도 한국 독립군들 중에도 아이에스만큼 덜떨어지는 자들도 분명히 존재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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