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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ism.kr

오랜만에 왔네요

예월령 2015.10.15 10:44 조회 수 : 64

머 가끔 와서 눈팅만 하고 가긴했지만

이번엔 생각지못한 일들이 좀 많아서 아예 들어올 생각을 못했다죠.

 

가을을 타는건지 ㅎㅎ

제가 요즘 많이 우울했었어요.

시부모님을 모시고 아이가 셋이나 있는데 우울하다고 자꾸 쳐지는게..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게임도 하고 노래도 미친듯이 듣고 밤에 훌쩍 나가보기도 하고 노래방가서 노래도 부르고 진짜 온갖 방법을 썼는데도 기분이 좀체 나아지지않더군요.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니지만 살고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드니..

정신과라도 가봐야하나 고민도 되었죠.

 

결국 얼마전 남편과의 대화로 좀 풀었네요.

참 단순하죠~ 하하

이야기가 하고 싶었나보네요.

물론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지만 기분은 어느정도 정상궤도를 찾았답니다.

 

이제 남은 부분을 정리해야겠는데

이놈의 생각이란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정말 하루종일 생각을 해서.. 해야할 일을 제대로 못하겠네요.

음식을 태운다던가 준비물 챙기는걸 잊는다던가.. 에구..

 

결국 선택은 반야심경이였습니다.

방금 반야심경을 다운받으려고 컴터를 켰는데.. 이사이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왜 진작 생각을 못했을까 싶은게 ㅎㅎ

 

이럴때 보면 어릴때의 영향이 꽤나 중요한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울 어무이가 교회를 안다니신거? 하나님은 안찾고 있으니 말이죠.

반야심경도 물론 부처님 찾으려는 이유가 아니라 명상하기 좋을 거 같아서 고른거지만요.

 

 

 

 

날씨는 미친듯이 좋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 생각을 좀 줄이도록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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