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인전의 해악

atface 2017.12.02 14:34 조회 수 : 42

어린이 위인전과 실제 역사가 충돌하는 것을 배울 때의 충격과 배신감 꽤 오래간다...

뭐엇 김구가 살인한 사람이 완전 무고한 민간인이었다고
뭐엇 나이팅게일이 백의의 천사가 아니라 성질나쁜 행정관료 리더였다고
뭐엇 토마스 에디슨이 착한 발명왕이 아니라 돈에 미친 냉혈한 기업보스였다고
뭐엇 에이브러햄 링컨의 통나무집 올드에이브 이미지는 그냥 선거용으로 만들어낸 스토리였고 링컨 본인도 무슨 이상주의 부르짓는 성자가 아니라 흑인에 별 관심없지만 냉혹하기 짝이없고 백룸딜링 잘쓰는 수완좋은 정치가였다고
뭐엇 리빙스턴 박사가 제국주의의 척후병으로 그의 경로를 따라 식민지가 개척되고 본인은 노예상들과 교류했다고
뭐엇 탐험가 스탠리가 인성 빻은 개새끼였다고
뭐엇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과학을 위해 종교와 싸워 순교당한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권력 뒷배 덕에 잘먹고 잘살고 교황청 고위층과 친하게 지내며 천수를 누렸다고

....잇다 보면 끝이 없으니 이만 줄이며 아무튼 어린이 위인전 너무 해롭다 으

https://twitter.com/LUNALUXLEPUS/status/9367188737385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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