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Napalm Death - Time waits for no slave

JohnStuartMill 2011.11.06 04:15 조회 수 : 6148

그라인드 코어를 논할때면 빠짐없이 나오는 밴드죠

워낙에 이쪽장르가 비대중적이고 해서 여태껏 수입반으로밖에 만나볼수 없었는데

이번 앨범은 국내의 Dope 레코드가 정식 라이센스를 얻어 판매하더군요 교보문고에 있는지 알아보고 나서 냉큼 질렀습니다

(내한온 기념으로 투어 에디션으로 팔더라고요 ^^

어떠냐구요? 기대 이상입니다 그냥 쉴틈없이 미친듯이 달려줍니다 이쪽 장르를 첨 접하신다면 압도적인 폭음에

절로 얼굴이 찡그려지시겠습니다만

이게 막하는 것처럼 보여도 조금만 귀에 익으시면

폭음속에서 연출되는 리프들이 점차 들리실겁니다
왠만하면 그런걸 천천히 음미하면서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글쎄요 추천 트랙이라 다들 너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강렬해서리.....

뭐 굳이 뽑자면 brink of instinction과

타이틀 곡을 뽑고 싶네요

전자쪽은 딱딱 칼같이 끊어 몰아치는 기타 리프가 일품이겠고
후자쪽은 그냥 곡 전체가 울부짖음으로 표현되 있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런데 아는분은 아시다시피 이쪽 장르는 가사집 없이 가사를 알아먹기란 불가능 합니다 뭐 정확한 발음을 원하시는 분께는 아무래도 감점요인이 되겠죠?

하지만 또 발음을 희생해서 얻는 짐승의 울부짖음이 이쪽 장르의 매력포인트 이기도 하니까.....요


뭐 어쨌든간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저는 이 한시간 짜리의 짐승 소리에게 10점 만점의 10점을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뜩이나 장사안되는 메탈 씬에 힘써주는 dope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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