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을 보고

엔롤 2016.02.16 23:35 조회 수 : 662

제가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판타지나 공포물은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류 영화를 자주 보곤 합니다.


별 생각없이 검은 사제들을 봤는데 보는도중 든 생각은 공포물로는 꽤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됬습니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가자 영화속 악마의 대사가 거슬리는게 많네요.


"너희들 인간이 원숭이 인것을 증명하러왔다"


이런식인데 왠 "호모사피엔스"가 나오더니 자막으로는 "원숭이"라고 나오네요


영화보다가 좀 깨서 분위기를 다 망쳤어요.


딱 봐도 작가가 뭣도 모르는고 짓거려놓은거 같은데 에휴...


사실 처음엔 히어로물이나 판타지물을 예상하고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망작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논란이 되는 문제들을 가져다 대사로 썻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내용이 너무 막장이라 분위기를 깨서 별볼일 없는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평합니다.


강동원이 사제복 입은 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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