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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버나드 쇼의 명언을 이야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2011.05.01 13:45

롱기누스의창 조회 수:20812

신앙인이 무신론자보다 행복하다고 믿는 것은

 

취객이 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믿는 것과 같다.

 

술에 취해 이성이 마비된 그들은 함께 취한 이들과 언성을 높이며 고래고래 상기의 노래를 부른다.

 

 

 

당연히 취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들의 고성방가에 피해만 입기 마련이다.

 

그러면 취객들은 취하지 않은 사람이 잘못이라며 다가와 술을 권하기 시작한다.

 

 " 마시지 않는 너희는 이상하다. 이렇게 행복해지는 데 왜 마시지 않는가? "

 

한 손에는 66도의 술병을, 한 손에는 크로스 본에 육질이 붙은 안주를 들고는 고래고래 연설을 시작한다.

 

 

 " 마시면 행복해. "

 

 " 왜 마시면 행복한대요? 전 지금도 행복하다니까요. "

 

 " 그 행복은 한 순간이야. 마셔야 진짜 행복인 거야. "

 

 " 마셔야 행복하다고 누가 그래요? "

 

 " 우리 술고래왕이. "

 

 " 그 술고래왕이 한 번이라도 안 취한 순간이 있었서요? 그 때는 뭐라고 하던가요? "

 

 " 그 분은 항상 행복(취한)한 상태야. 그런 분이 한 이야기니까 틀림이 없어. "

 

 " 그럼 그 술고래왕이 이성적으로 바른 사람이라고 누가 그래요? "

 

 " 이 66도의 술이. "

 

 " 그 술이 바른 행복이라고 누가 그래요? "

 

 " 술고래왕이. "

 

 " 그 술고래왕이 이성적으로 바른 사람이라고 누가 그러냐니까요!? "

 

 " 이 66도의 술이. "

 

취객은 고래고래 고성방가를 지을 때보다도 더욱 짜증스럽게 굴어왔다.

 

바로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하는 순환이야기를 시작한 것이다.

 

 

 

 

상기의 고성방가 = 찬○가

 

취객 = 맹○도

 

66도의 술 = 홀로코스트, 강간, 납치 등이 적힌 66권의 개○경

 

크로스 본에 육질 붙은 안주 = T자에 못 박힌 ○소

 

술고래왕 =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는 삼위일체의 야○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하고 = 순환논증의 오류

 

 

 

 조지 버나드 쇼, '신앙인이 무신론자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취객이 정상인보다 행복하다고 믿는 것과 같다.' 라는 명언을 소재로, 이 둘이 정말 얼마나 비슷한 지 적어보았습니다.

 

 우리 무모회 우상단에 나오는 명언들, 조금씩만 더 관심가지고 보면 참 지적유희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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